경북 경주시, 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

경북 경주시, 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: “SMR 국가산단·신라왕경복원 등 기존사업 연속성 확보할 것”; 2025.06.09 12:12 입력
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 </span></p><div align="" style="">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경북 경주시, 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" src="http://knewschannel.kr/PEG/2025/6/17494558994380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▲(사진=경주시)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/div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[경주knc뉴스채널]주낙영 경주시장은 9일 국소본부장회의에서 “새 정부 출범이 경주의 위기가 아닌 도약의 기회가 될 수 있도록 각 부서는 전략적으로 대응해야 한다”고 강조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주 시장은 “지난해 12월 3일 계엄 선포 이후 불안정한 상황 속에서 국민이 선택한 새로운 정부가 출범했다”며 “그간의 혼란이 조속히 해소되고, 국가가 안정과 회복의 길로 나아가길 기대한다”고 말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이어 “TK지역의 지지 성향과 관계없이 새 정부 출범에 대한 막연한 우려보다는 현실적인 대응이 필요하다”며 “과거 김대중·노무현 정부 출범 당시에도 비슷한 우려가 있었지만, 결과적으로는 기우에 지나지 않았다”고 밝혔다. </span></p><div align="" style="">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경북 경주시, 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" src="http://knewschannel.kr/PEG/2025/6/17494558957456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▲(사진=경주시)주낙영 경주시장 “새 정부 출범,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”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주 시장은 “지금이야말로 새 정부의 정책 방향을 정확히 파악하고, 그 흐름에 보폭을 맞추는 것이 경주가 더 크게 도약할 수 있는 길”이라며 간부공무원들에게 정책 대응력 강화를 당부했다.</span></div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그러면서 “이번 정부의 공약집에는 APEC 정상회의의 성공 개최 지원이 포함돼 있어 추경 예산 확보 등 정부 차원의 협력이 기대되지만, 경주를 직접 언급한 공약은 거의 없다”며 “이러한 상황에서 연결 가능한 사업을 지역 공약화하는 선제적인 전략이 중요하다”고 강조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주 시장은 새 정부의 공약 가운데 경주가 대응 가능한 사업으로 ▲문화관광산업특구 조성 ▲워케이션 빌리지 유치 ▲직장인 대상 1박 2일 숏컷여행 장려 ▲노후 산업단지 리모델링 지원 ▲인구소멸지역 특례시 지정 검토 ▲지방소멸 위기 지역 확대 ▲도시별 랜드마크 조성 ▲중소기업 판로 지원 ▲관광산업 육성 등을 제시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그는 “이 같은 공약을 경주의 현실과 연계해 충분히 지역사업으로 발전시킬 수 있다”며 “무작정 예산을 요구하기보다는 ‘왜 경주여야 하는지’에 대한 분명한 논리와 근거를 갖춰 대응해야 한다”고 밝혔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아울러 “현재 추진 중인 ▲SMR 국가산단 조성 ▲신라왕경 복원사업 ▲문무대왕 성역화 사업 등이 중단 없이 이어질 수 있도록 새 정부와 긴밀한 협력체계를 유지하겠다”고 덧붙였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, gulim; font-size: 11pt;">끝으로 주 시장은 “이번 정부 출범을 경주의 도약 기회로 반드시 삼아야 하며, 이 기회를 놓친다면 경주는 APEC 외에는 아무것도 남지 않는 도시로 전락할 수 있다”며 “각 부서는 위기의식을 갖고 선제적으로 대응해 달라”고 거듭 강조했다.</span>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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